20201118 수요예배 설교(이사야 61장 1-11절/구원의 아름다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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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0-11-1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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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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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시게 될 구원사역을 예언한 말씀이다.
1절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여기서 "내게"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기름을 부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직분을 받으셨다는 의미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예수는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직분이다.
사도행전 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예수의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구원주)"이다.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구세주)"이다.
구약시대 기름부어서 세운 직분이 세가지인데, 선지자, 제사장, 왕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나아가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한다. 다른 사역도 있지만 이것이 가장 핵심적인 중요한 사역이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드리고 제사 드리는 일을 한다.
왕은 백성을 보호하고 다스리고 지키는 일을 한다.
이 세가지는 기름 부어서 세우는 직분인데,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갖고 중보자가 되셔서 죄인을 구원할 사역을 감당하시는 의미가 있다.
누가복음 4:16-19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1절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이사야 61장의 말씀이 예수님으로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사야서에 예언된 구원주의 사명을 감당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기름을 부었다는 것은 "성령"을 부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예수님에게 충만하게 부어주셨다. 그래서 성령충만하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하셨다.
사도행전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와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께서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사역을 하셨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름을 부어주신 이유를 설명하신 것이다. 가난한 자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으로 가난한 자를 가리킨다.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런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신다고 하셨다. 복음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셔서 심령이 가난한 자를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죄 때문에 애통하는 자이다. 죄로 인해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가진 자를 고쳐주신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구원하셔서 이런 심령들을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서 통회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은혜주시고 회복시켜주신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죄와 마귀의 종이 된 자를 가리킨다.
요한복음 8:34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러한 자들을 자유하게 하고 모든 갇힌 자리에서 놓아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2절
"여호와의 은혜의 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속을 이루실 신약시대를 가리킨다.
"보복의 날" 예수님께서 재림 심판하실 날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한절안에 수천년의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말씀하신 것이다.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예수님 믿으면 은혜 받고 구원받고, 예수님 믿지 않으면 마지막에 결국 심판받아 멸망받을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3:16-17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방신학자들은 이 구절을 이상하게 해석한다. 정치적인 억압, 제도적인 억압, 인종적인 억압을 해방시켜주는 것이 예수님이 하신 일이라고 설명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낸 것도 해방으로 설명하고,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신 것도 정치적으로 탄압받은 사람들을 해방시켜 준 것으로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목사들이 많다. 공산주의가 기독교에서 나왔다고 하면서 이상한 것을 가르친다. 목적을 위해서는 폭력을 써도 되고 투쟁하는 것도 옳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반정부 운동, 공산주의 운동을 하게 한다.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런 가르침은 잘못된 것임을 바로 알아야 하겠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완전히 반대인데, 이렇게 가르치는 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이다. 공산주의는 신을 인정하지 않고 성경을 다 파괴하려고 하는데 기독교에서 이런 운동을 하고 있다.
도올 김용옥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지 않는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다. 그런데 신학교 교수를 하고 있다. 수십만명이 그 사람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기독교는 죄에 얽매이고 마귀의 종 되어서 멸망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구령운동을 하는 것이지 정치, 투쟁운동하는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예수님 나라, 하늘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사도행전 1:6-8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할 때가 이때니이까?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본문은 예수님의 구원을 예언한 것이지 해방운동하신 것이 아니다.
3절
"시온"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상징한다. 당시는 예루살렘을 상징하고, 영적으로는 하늘나라를 가리킨다.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한다고 했다. 슬퍼하는 자는 죄를 통회하고 애통해하는 자이다. 그런 자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받기 때문에 큰 기쁨이 생긴다. 심령과 삶에 기쁨이 넘친다. 구원의 감격속에서 사는 생활을 하게 된다.
재는 슬플때, 심히 애통할 일이 있을때 머리에 재를 뿌리고 재 가운데 앉아서 회개하며 탄식하는 것인데 재를 다 치워버리고 화관을 씌워주는 것이다. 큰 기쁨과 영광을 누리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찬송의 옷으로 근심을 대신한다. 근심 대신에 기뻐하며 찬송을 부르게 된다.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자들이 된다. 우리가 다 이런 사람이 되었다.
슬퍼하지 말고 기뻐하고, 재를 벗어버리고 화관을 쓰고, 근심대신에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4절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 할 때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나라가 황폐되었는데 포로에서 돌아와 회복시키고 성전을 재건할 것을 가리킨다. 영적으로는 죄로 인해 망했던 자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회복되고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유대인들에게는 나라와 성전이 회복될 것을 의미하고, 성도들에게는 낙심하고 무너진 데에서 일어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5절
외인은 이방인들이다. 이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을 돕고 협력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6절
유대인들이 제사장 나라라 일컬음을 받는다. 신약종교의 초석이 될 것을 가르켜준다. 신약시대 사도들이 다 유대인들이었다. 우리가 존경하는 믿음의 조상들이 다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을 협력하여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그들이 전해준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때 함께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7절
유다백성들이 포로잡혀가서 징계받고 수치를 많이 당했지만 회개하고 돌아와서 존귀하게 되고 영광을 얻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죄 가운데 수치를 당하고 고통만 당했었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은혜받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8절
하나님은 정의를 사랑하신다. 바꿔 말하면 불의를 미워하신다. 그리고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신다. 불의로 속여서 남에게 악을 행하고 빼앗는 것을 미워하신다. 미워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신다. 행한대로 다 갚아주신다. 악을 행한 사람, 불의를 행한 사람, 성도를 핍박하고 약탈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다 갚아주신다.
믿는 성도들과 언약을 맺고 영원한 은혜와 복을 주실 것이다.
9절
하나님 믿는 성도들의 자손이 뭇나라에 알려지고 전파될 것이다. 그들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께 복받은 자손이라고 인정하고 칭찬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자신도 복받고 후대까지 복받을 것이다.
시편 37:25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시편 112:1-2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자녀들에게 복받게 하는 법이 여기 나와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기며 살면 된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이런 길을 갈수 있도록 믿음을 물려줘야 하겠다.
10-11절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된다. 성도는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누려야 한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여호와 자체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삶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옷을 입히신다고 했다. 죄의 옷을 벗기시고 의의 옷을 입혀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게 하신다.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결혼할때 신랑신부가 가장 아름답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주신다. 믿음생활 잘하면 이런 은혜를 누릴수 있게 된다.
씨를 뿌리면 반드시 싹이 난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순종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신다. 믿는 자들에게 절대로 손해보지 않게 하시고 반드시 복과 은혜를 주신다.
생명을 심으면 생명이 나고, 의를 심으면 의의 열매가 난다. 믿음을 지키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열매를 거두도록 역사하신다고 하셨다.
믿는 자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실 일을 다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이미 이 은혜를 누리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본문은 장차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시게 될 구원사역을 예언한 말씀이다.
1절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여기서 "내게"는 예수님을 가리킨다. 기름을 부었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의 직분을 받으셨다는 의미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부른다. 예수는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직분이다.
사도행전 17: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예수의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구원주)"이다.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구세주)"이다.
구약시대 기름부어서 세운 직분이 세가지인데, 선지자, 제사장, 왕이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나아가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한다. 다른 사역도 있지만 이것이 가장 핵심적인 중요한 사역이다.
제사장은 백성을 대표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드리고 제사 드리는 일을 한다.
왕은 백성을 보호하고 다스리고 지키는 일을 한다.
이 세가지는 기름 부어서 세우는 직분인데, 장차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이다. 예수님이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갖고 중보자가 되셔서 죄인을 구원할 사역을 감당하시는 의미가 있다.
누가복음 4:16-19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함을 전파하며 눌린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1절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이사야 61장의 말씀이 예수님으로 성취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사야서에 예언된 구원주의 사명을 감당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그리고 기름을 부었다는 것은 "성령"을 부으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예수님에게 충만하게 부어주셨다. 그래서 성령충만하셔서 복음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고 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을 감당하셨다.
사도행전 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와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께서 기름부음을 받으시고 사역을 하셨다.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름을 부어주신 이유를 설명하신 것이다. 가난한 자는 물질적으로 가난한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영적으로 가난한 자를 가리킨다. 심령이 가난한 자이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이런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신다고 하셨다. 복음이 아름다운 소식이다.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셔서 심령이 가난한 자를 구원하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죄 때문에 애통하는 자이다. 죄로 인해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가진 자를 고쳐주신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구원하셔서 이런 심령들을 회복시키시고 새롭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다.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나님께서 통회하는 자를 기뻐하시고 은혜주시고 회복시켜주신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죄와 마귀의 종이 된 자를 가리킨다.
요한복음 8:34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이러한 자들을 자유하게 하고 모든 갇힌 자리에서 놓아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다.
2절
"여호와의 은혜의 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구속을 이루실 신약시대를 가리킨다.
"보복의 날" 예수님께서 재림 심판하실 날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한절안에 수천년의 기간이 포함되어 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말씀하신 것이다.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예수님 믿으면 은혜 받고 구원받고, 예수님 믿지 않으면 마지막에 결국 심판받아 멸망받을 것을 선포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3:16-17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해방신학자들은 이 구절을 이상하게 해석한다. 정치적인 억압, 제도적인 억압, 인종적인 억압을 해방시켜주는 것이 예수님이 하신 일이라고 설명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져낸 것도 해방으로 설명하고,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신 것도 정치적으로 탄압받은 사람들을 해방시켜 준 것으로 설명한다.
이런 식으로 설명하는 목사들이 많다. 공산주의가 기독교에서 나왔다고 하면서 이상한 것을 가르친다. 목적을 위해서는 폭력을 써도 되고 투쟁하는 것도 옳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반정부 운동, 공산주의 운동을 하게 한다.
이런 사람들이 아주 많다. 이런 가르침은 잘못된 것임을 바로 알아야 하겠다. 기독교와 공산주의는 완전히 반대인데, 이렇게 가르치는 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이다. 공산주의는 신을 인정하지 않고 성경을 다 파괴하려고 하는데 기독교에서 이런 운동을 하고 있다.
도올 김용옥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지 않는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다. 그런데 신학교 교수를 하고 있다. 수십만명이 그 사람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
기독교는 죄에 얽매이고 마귀의 종 되어서 멸망길을 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구령운동을 하는 것이지 정치, 투쟁운동하는 것이 아니다.
요한복음 18: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예수님 나라, 하늘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다.
사도행전 1:6-8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할 때가 이때니이까? ..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본문은 예수님의 구원을 예언한 것이지 해방운동하신 것이 아니다.
3절
"시온"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상징한다. 당시는 예루살렘을 상징하고, 영적으로는 하늘나라를 가리킨다.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한다고 했다. 슬퍼하는 자는 죄를 통회하고 애통해하는 자이다. 그런 자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받기 때문에 큰 기쁨이 생긴다. 심령과 삶에 기쁨이 넘친다. 구원의 감격속에서 사는 생활을 하게 된다.
재는 슬플때, 심히 애통할 일이 있을때 머리에 재를 뿌리고 재 가운데 앉아서 회개하며 탄식하는 것인데 재를 다 치워버리고 화관을 씌워주는 것이다. 큰 기쁨과 영광을 누리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찬송의 옷으로 근심을 대신한다. 근심 대신에 기뻐하며 찬송을 부르게 된다.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는 자들이 된다. 우리가 다 이런 사람이 되었다.
슬퍼하지 말고 기뻐하고, 재를 벗어버리고 화관을 쓰고, 근심대신에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4절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생활 할 때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나라가 황폐되었는데 포로에서 돌아와 회복시키고 성전을 재건할 것을 가리킨다. 영적으로는 죄로 인해 망했던 자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회복되고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중적인 의미가 있다. 유대인들에게는 나라와 성전이 회복될 것을 의미하고, 성도들에게는 낙심하고 무너진 데에서 일어설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5절
외인은 이방인들이다. 이들이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을 돕고 협력하는 자들이 될 것이다.
6절
유대인들이 제사장 나라라 일컬음을 받는다. 신약종교의 초석이 될 것을 가르켜준다. 신약시대 사도들이 다 유대인들이었다. 우리가 존경하는 믿음의 조상들이 다 유대인들이었다.
그들을 협력하여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그들이 전해준 복음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방 나라들의 재물을 먹으며"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때 함께 하나님을 섬길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7절
유다백성들이 포로잡혀가서 징계받고 수치를 많이 당했지만 회개하고 돌아와서 존귀하게 되고 영광을 얻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을 예언한 말씀이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죄 가운데 수치를 당하고 고통만 당했었는데 예수님을 믿으면 은혜받는 자리에 서게 될 것이다.
8절
하나님은 정의를 사랑하신다. 바꿔 말하면 불의를 미워하신다. 그리고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신다. 불의로 속여서 남에게 악을 행하고 빼앗는 것을 미워하신다. 미워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심판하신다. 행한대로 다 갚아주신다. 악을 행한 사람, 불의를 행한 사람, 성도를 핍박하고 약탈한 자들을 심판하시고 다 갚아주신다.
믿는 성도들과 언약을 맺고 영원한 은혜와 복을 주실 것이다.
9절
하나님 믿는 성도들의 자손이 뭇나라에 알려지고 전파될 것이다. 그들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께 복받은 자손이라고 인정하고 칭찬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자신도 복받고 후대까지 복받을 것이다.
시편 37:25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시편 112:1-2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자녀들에게 복받게 하는 법이 여기 나와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잘 섬기며 살면 된다. 우리들의 자녀들이 이런 길을 갈수 있도록 믿음을 물려줘야 하겠다.
10-11절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된다. 성도는 이런 기쁨과 즐거움을 누려야 한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여호와 자체로 인해 기뻐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도의 삶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의 옷을 입히신다고 했다. 죄의 옷을 벗기시고 의의 옷을 입혀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게 하신다.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결혼할때 신랑신부가 가장 아름답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만들어주신다. 믿음생활 잘하면 이런 은혜를 누릴수 있게 된다.
씨를 뿌리면 반드시 싹이 난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고 말씀을 순종하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하신다. 믿는 자들에게 절대로 손해보지 않게 하시고 반드시 복과 은혜를 주신다.
생명을 심으면 생명이 나고, 의를 심으면 의의 열매가 난다. 믿음을 지키면 믿음으로 말미암아 열매를 거두도록 역사하신다고 하셨다.
믿는 자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신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하실 일을 다 말씀해주셨다. 우리는 이미 이 은혜를 누리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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