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6 주일오전예배 설교(마태복음 3장 13-17절/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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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용교회
작성일20-12-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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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믿고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 있습니다. 세례받는 일입니다. 세례에는 물세례와 불세례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1절에 보면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었는데 이것은 회개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시는 이’ 즉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이라고 말합니다. “불세례”가 무엇입니까? 성령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이 깨끗하게 하는 표라면 불은 속까지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깨끗하게 하므로 불 세례라고 한 것입니다.
성령은 언제 받습니까?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을 받습니다(갈 3:2-3). 고린도전서 12:3에 보면 성령께서 예수님을 주로 믿고 고백하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 믿는 자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 성령은 떠나지 않고 성도 안에 계속 머물러 계십니다(로마서 8:9). 고린도전서 3:16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으로 죄사함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새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불세례 받는 것입니다.
1. 세례의 의미
첫째, 죄 씻음을 받았다는 표입니다. 우리의 죄는 어떻게 씻음을 받습니까? 세례받을 때 죄를 씻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습니다. 세례는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았다는 것을 인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22과 요한일서 1:7에 보면 죄는 예수님의 피로만 씻을 수 있습니다. 세례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를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둘째, 언약 백성이 되었다는 표입니다. 세례는 할례에서 왔습니다. 창세기 1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심히 번성하게 해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는 것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어 영원히 이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언약의 표로 할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할례에서 신약의 세례가 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받습니다. 그것을 세례로 표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하는 표입니다. 로마서 6:3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골로새서 2:12에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세례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표이며 예수님의 죽음이 곧 나의 죄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죽으심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4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넷째,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하는 표입니다. 로마서 6:5에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한 성도는 동시에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하여 다시 사는 자들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내가 죽고, 예수님 부활과 연합하여 내가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입니다. 그런 예수님이 스스로 요한을 찾아가 친히 물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니까 죄 있는 사람이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가 없습니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왜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세례요한도 그것을 알고 예수님이 자기에게 세례받으러 오는 것을 송구스럽고 생각하고 사양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그러자 예수님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15절)”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받는 것이 왜 의를 이루는 것이 됩니까?
첫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인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 일을 하려면 예수님이 죄인과 같아지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들과 하나가 되어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받으신 것은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의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두 가지 일을 하십니다. 세례를 받으신 일과 40일 금식기도 하신 일입니다. 세례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메시야로서의 사역을 공적으로 시작하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메시야 취임식과도 같은 일입니다. 이제부터 그 길을 가겠다는 선포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정하신 의식과 직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에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푼 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셔서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요한은 메시야에 대해서 증거 하면서도 메시야가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세례받으러 오시자 그 위에 성령이 머물렀습니다. 그것을 보고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운 선지자의 일에 협력하고 순종한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무한하신 겸비입니다. 창조주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죄인인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시고, 겸손의 본을 보이시고, 순종의 본을 보이신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야 너 이리 와서 나에게 세례 베풀어라”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이제 허락하라”고 했습니다. 참 겸손하신 모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예수님의 겸손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3. 세례받은 후 받은 은혜
16-17절에 보면 세례받으신 예수님께 특별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첫째, 하늘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리고 축복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세례와 함께 하늘이 열린 것은 천국이 임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늘이 열리는 이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스데반이 죽기 직전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행 7:56). 그는 영광이 충만하여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둘째,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비둘기같이 온유하고 겸손하시고 깨끗하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비둘기가 제물로 바쳐지는 새인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어 바쳐질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례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예수님께 성령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였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세례는 성령의 세례입니다. 우리는 모두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적인 일을 시작하실 것을 알린 것입니다. 메시야의 일을 시작하실 것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례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장차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를 지고 죽기까지 복종하여 택한 백성들을 구원할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받은 것과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 역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선포하는 뜻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고백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천국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한다고 했습니다. 세례의 의미를 바로 알고 세례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 믿고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반드시 해야 되는 일이 있습니다. 세례받는 일입니다. 세례에는 물세례와 불세례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1절에 보면 세례요한이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었는데 이것은 회개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시는 이’ 즉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이라고 말합니다. “불세례”가 무엇입니까? 성령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이 깨끗하게 하는 표라면 불은 속까지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깨끗하게 하므로 불 세례라고 한 것입니다.
성령은 언제 받습니까?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을 받습니다(갈 3:2-3). 고린도전서 12:3에 보면 성령께서 예수님을 주로 믿고 고백하게 만드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우리 믿는 자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 성령은 떠나지 않고 성도 안에 계속 머물러 계십니다(로마서 8:9). 고린도전서 3:16에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으로 죄사함 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으로 새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불세례 받는 것입니다.
1. 세례의 의미
첫째, 죄 씻음을 받았다는 표입니다. 우리의 죄는 어떻게 씻음을 받습니까? 세례받을 때 죄를 씻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습니다. 세례는 예수님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았다는 것을 인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9:22과 요한일서 1:7에 보면 죄는 예수님의 피로만 씻을 수 있습니다. 세례에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속죄의 은혜를 믿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둘째, 언약 백성이 되었다는 표입니다. 세례는 할례에서 왔습니다. 창세기 17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심히 번성하게 해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겠다는 것과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어 영원히 이르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언약의 표로 할례를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할례에서 신약의 세례가 왔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늘나라를 기업으로 받습니다. 그것을 세례로 표하는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죽음과 연합하는 표입니다. 로마서 6:3에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골로새서 2:12에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세례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표이며 예수님의 죽음이 곧 나의 죄 때문에 나를 대신해서 죽으심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24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넷째,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하는 표입니다. 로마서 6:5에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연합한 성도는 동시에 예수님의 부활과 연합하여 다시 사는 자들이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내가 죽고, 예수님 부활과 연합하여 내가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고 내 안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심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분입니다. 그런 예수님이 스스로 요한을 찾아가 친히 물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니까 죄 있는 사람이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죄가 없습니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왜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세례요한도 그것을 알고 예수님이 자기에게 세례받으러 오는 것을 송구스럽고 생각하고 사양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그러자 예수님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15절)”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받는 것이 왜 의를 이루는 것이 됩니까?
첫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죄인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죄인들을 의롭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 일을 하려면 예수님이 죄인과 같아지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들과 하나가 되어서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받으신 것은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의 사역을 시작하시면서 두 가지 일을 하십니다. 세례를 받으신 일과 40일 금식기도 하신 일입니다. 세례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 메시야로서의 사역을 공적으로 시작하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메시야 취임식과도 같은 일입니다. 이제부터 그 길을 가겠다는 선포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정하신 의식과 직분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3에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세례요한이 세례를 베푼 것은 하나님께서 명하셔서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고 하셨습니다. 요한은 메시야에 대해서 증거 하면서도 메시야가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세례받으러 오시자 그 위에 성령이 머물렀습니다. 그것을 보고 요한은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운 선지자의 일에 협력하고 순종한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무한하신 겸비입니다. 창조주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거룩하신 예수님께서 죄인인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시고, 겸손의 본을 보이시고, 순종의 본을 보이신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야 너 이리 와서 나에게 세례 베풀어라”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이제 허락하라”고 했습니다. 참 겸손하신 모습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고 예수님의 겸손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3. 세례받은 후 받은 은혜
16-17절에 보면 세례받으신 예수님께 특별한 은혜가 임했습니다.
첫째, 하늘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새 하늘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리고 축복의 문이 열린 것입니다. 세례와 함께 하늘이 열린 것은 천국이 임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도 하늘이 열리는 이런 은혜가 임하기를 바랍니다. 스데반이 죽기 직전 하늘이 열린 것을 보았습니다(행 7:56). 그는 영광이 충만하여 감격스러워 했습니다.
둘째,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비둘기같이 온유하고 겸손하시고 깨끗하심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또 비둘기가 제물로 바쳐지는 새인 것처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어 바쳐질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세례받고 물에서 올라오는 예수님께 성령의 특별한 은혜가 임하였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세례는 성령의 세례입니다. 우리는 모두 성령의 세례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적인 일을 시작하실 것을 알린 것입니다. 메시야의 일을 시작하실 것을 알리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례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장차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십자가를 지고 죽기까지 복종하여 택한 백성들을 구원할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기뻐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은 예수님께서 세례받은 것과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례를 받는 것 역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선포하는 뜻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신앙고백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천국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한다고 했습니다. 세례의 의미를 바로 알고 세례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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